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리엘 셉팀 (문단 편집) == 불행 == 제국의 황제였지만 일생동안 제대로 편안한 적이 없었고 4번의 큰 [[내우외환]]으로부터 제국을 지키며 다스린 행적, 그리고 마주한 시련들까지 종합해 봤을 때 [[엘더스크롤 시리즈]]에서 불행하게 살다 간 사람들 중에서는 손에 꼽힐 정도로 험한 인생을 보냈다. ~~메데 2세도 그렇고 펠라기우스 셉팀 3세도 그렇고 게임상에 등장하는 높으신 분들은 상태가 좋지 않다~~ 실제로도 [[제이거 탄]]이 자신을 배신하고 황제 사칭한 사건을 겪기 전만 해도 쾌활하고 밝았던 성품이 그 일을 겪고 난 후에 신중하고 염세적인 성격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뭐 그간 겪었던 일을 생각하자면 성격이 그렇게 변하는 게 오히려 정상이긴 하다… 하지만 그래도 황제로서의 위엄과 패기는 남아 있었는지, 다른 인물들과 대화하면서 가끔 거친 언어도 구사하는 [[크바치의 영웅]]이 유리엘과 대화할 때만은 굉장히 예의를 갖춰서 대한다. 그와 그의 아들들이 죽으면서 셉팀 황가의 혈통이 끊기고, 이후 벌어진 혼란 속에 [[티투스 메데]]가 새로운 왕조를 열었지만, 스카이림의 배경 설정을 보면 [[메데 왕조]]가 무슨 삽질을 한 건진 몰라도 [[티투스 메데 2세]] 대에는 수 백년 간 유지되던 제국이 [[대전쟁#s-5|한순간에 혼란에 빠지고]] 분열된 걸 보면 유리엘이 본인의 삶은 좀 고생스러웠을지언정 작게 보면 황제로서, 광활하게 보면 한 대륙의 군주로서의 역량 자체는 훌륭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황제를 사칭하고 자신을 유폐했던 [[제이거 탄]]이 통치하던 10년 동안, 완전히 갈라졌던 제국이 그가 복위한 지 몇년도 안 돼 바로 정상화된 점을 보면[* 아레나와 대거폴 사이의 기간은 고작해야 5~6년. 10년 넘게 벌어진 반목을 단 5년여만에 정리한 것이다!] 리더십과 지도자로서의 조건을 모두 갖춘, 현실세계와 요즘 시대의 지도자들이 귀감으로 삼을 만큼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었다. 상당히 장수하였다. 3시대 346년에 태어났고 사망 시점이 433년이니 '''87세'''까지 장수한 셈. 단순 통치 기간만 해도 '''65년'''으로, 무려 22세부터 황좌에 오른 것이다. 이 정도 기간에 맞먹는 황제는 태조 [[타이버 셉팀]]밖에 없다(타이버 셉팀이 조금 더 길다). 즉 오블리비언의 주인공과 만났을 때 이미 80대 고령이었고 그 고령의 몸으로 험난한 지하도를 잘만 돌아다닌 걸 보면 신체적 능력도 꽤 좋았던 모양이다. 다만 그 신체 능력 덕분에(?) 가족 사항이 다소 복잡한 사람이다. 타이버 셉팀도 이 정도로 복잡하진 않았다... 자세한 구성은 다음과 같다. 그러나 그는 긴 인생동안 10년이나 되는 기간동안 쫓겨나 [[오블리비언]] 차원에 유폐되어 있다가 [[누미디움]], [[다고스 우르]] 등의 사건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하고, 결국에는 말년에 사생아인 [[마틴 셉팀]]을 제외하고는 자신의 자식들은 모두 암살자에게 죽었고 결국엔 그 자신도 죽었다. 장수하긴 했으나 오히려 더 불행한 삶을 산 황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